YACHT N CO



대한민국 외양 범주를 이끌어 온 사단법인 한국외양요트협회가 새로운 모습으로 새롭게 시작합니다.

본 협회는 명실 공히 국내 최고의 외양범주협회로 CRUISER YACHT RACE에 관한 조사연구, 항해기법의 향상, CRUISER YACHT의 안전성 확보 및 성능의 기술적 개선을 도모하고,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또한 해양문화를 통해 진취적인 기상을 함양하고 프로 요트스포츠 대중화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본 협회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외양범주협회로 출범하여, 국내 최초의 크루즈 요트레이스 한일 친선 아리랑 요트레이스 개최, 1회 삼도 친선 요트레이스 개최, 1회 동아일보컵 국제 요트레이스 개최 등 다양한 국제적 규모의 요트 레이스를 개최하였으며, 2000년 해양경찰청으로부터 요트 조종면허 시험대행기관으로 지정되어 20여 년간 요트조종면허 시험 대행 및 관련 교육을 실시하여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요트와 관련한 각종 도서의 출판 사업과 함께 국내 유수의 대학과의 산학 협력을 통해 한국 외양 범주의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왔습니다.


  본 협회는 국내 유일의 요트조종면허 기관으로 KOSF가 직접 교육하고 배출한 인력을 통해 안전을 강조한 세일링 교육(Safe Sailing through Education)이라는 취지 아래 교육방침을 설정하고 국내 최상급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 외양 세일링의 발전을 위해 달려나가는 본 협회의 새로운 도약에 여러분의 많은 성원 바랍니다.

www.kosf.or.kr 한국외양요트협회 홈페이지에 많은 방문 부탁 드립니다.

Posted by 요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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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씀드렸듯이 수영만에서 세일요트를 타고왔어요!!!!!!!!!!!!!
사실 제가 요트앤컴퍼니에서 일한지가 1년이 넘었는데 세일 요트를 직접 타 본건 이번에 처음이에요.............^^;;;;;;;;;;;;;;;;
기초부터해서 세일을 피고 운전도 직접 배우고 해서 탔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쉽게도 이번엔 그냥 탑승.
선장님은 남이 운전하는 요트를 얻어탄다고 편승이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저희가 탄 요트는 '발렌티노 호'였습니다. 파도 모양 랩핑으로 한껏 멋을낸!ㅋㅋㅋ
이 배는 원래 부산에 계류해있는 배가 아닌데, 청주에서 오셨다구 하더라구요. 와웅..

일단 수영만 밖으로 나가야하니까, 요트에 모터 시동을 걸고 항 밖으로 나가서 적당한 바람이 부는 곳을 찾아 헤멨는데 이 날따라 왜 이렇게 날이 좋은지.....
부산에서도 흔하지 않은 맑은 날씨라고ㅠㅠ
저 멀리 대마도까지 보일 정도의 맑은 날이 부산에서도 흔한 날이 아닌데, 저희가 간 날이 그랬다고해요. ㅠㅠ
날이 좋았던건 좋지만 바람이 없어서 세일을 펴도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기만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날씨가 좋아서 속상한건 또 처음 ㅠㅠㅠ 얼마나 속상했으면 며칠이 지난 지금 사무실에서도 다시 생각하니 아쉬움이 절절절 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 <- 요 눈물 표시를 정말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어요.



저희가 직접 세일을 펴진 못하니까, 도와주신 팀드레이크 크루분들!!
위에 발렌티노 호 사진 보시면 붐에 남색 삼각형 형태의 뭐... 가 달려있잖아요 ㅋㅋㅋㅋ
거기에서 세일이 주르륵 펼쳐져 올라가더라구요. 저기서만 올리는게 아니라, 로프로 마스트, 선체의 사이드에 연결되어있어요.
로프로 죽 연결해서 스키터 옆자리에 앉아서 로프를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세일 방향을 변경 할 수도있고 펼치거나 말거나 하기도해요.




볼보 오션레이스에서 크루들이 열심히 돌리고 움직이고 잡아 당기고 하던 분주한 모습들을 눈 앞에서보니까 신기한 기분이 들었어요.
모니터 속에서만 보던 것을 보니 진짜 말 그대로 신기!! ㅋㅋ


드디어 메인 세일이 올라갔습니다!! 아직 집세일을 올리기 전이에요. 집세일 펼쳐지는것도 장관인데!!!
발렌티노호가 큰 편이 아닌데도 세일은 어마어마... 볼보 오션레이스의 세일들은 대체 얼마나 클지!!!
언젠간 볼보 오션 레이스를 우리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죽기전엔 꼭 오겠죠..


요건 직접 요트의 핸들인 휠을 잡고계신 저희 대리님!! ㅋㅋㅋㅋ
표정이 심각해요. 저 휠은 선체 밑에있는 킬을 조절하는 거에요.
요트가 중심을 잡을 수 있게 해주는거죠. 저도 잡아보고싶었는데, 움직이는 배 위에서 휠쪽으로 몇 걸음 움직이는게 좀 무서워서.....
다음에는 꼭 한 번 잡아보고싶어요. 안전을 보장 할 순 없을거같지만 ㅋㅋ


빨간 후드... 는 저구요 ㅋㅋㅋㅋ
제 앞에 계신분도 크루신데, 저 자리에 앉아 로프를 감거나 풀며 세일 방향을 조절하고 펼치거나 풀기도 하셨어요.
의자에 보이는 로프들도 다 괜히 있는 로프가 아님!!!


유유자적~ 선체 앞머리에 앉아 경치를 즐기고계신 저희 식구들.
저만빼고 다 남자에요...
요건 아직 세일을 펼치기 전, 적당한 곳을 찾아 모터로 붕붕붕 가고있던 떄인거같아요.


이 사진은 그냥 구도가 좀 멋있어서 ㅋㅋㅋ
바다가 햇빛받아 반사되는게 진짜 예술이죠?





이 사진들은 좋~~~은 경치 함께 보자는 의미에서 좀 더 크게 편집했어요.
포토샵 빈티지 스타일을 좀 적용했는데... 간지 좀 나나요 ㅋㅋ
 
분명히 대마도도 찍은거 같은데, 왜 찾아 보니까 없을까요ㅠㅠ
흰 천과 바람만 있으면 어디든지 갈 수 있다고했는데.. 저희는 바람이 부족해 멀리는 못갔답니다. (지후 선배ㅠㅠ)
광안대교랑 오륙도는 봤어요! 전 부산에 처음 간거였는데, 남들처럼 육지나 유람선에서 보는게 아니라 진짜 바람타는 배 위에 앉아서 보니까 좀 낭만적이기도했고, 색다른 기분이었어요.
 
모니터 속에서만 보던 것 처럼 생사를 (ㅋㅋㅋ) 넘나드는 레이스를 펼친 건 아니었지만 요트 회사 직원으로써 뜻 깊은 체험!!
우리 나라에 세일 요트를 타본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그것도 제 나이에!!!!
개인적으로 한강에 자주가는데 이젠 '나 저 요트 가까이서 봤어'가 아니라 '나 저런 요트 타봤어' 라고 말 할 수 있게됐습니다.ㅋㅋ
좋은 회사 다녀서 남들이 할 수 없는 체험도 해보고... 대표님께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 대표님이 꼭 보셔야 할텐데...ㅋㅋㅋ
 
이야기를 들어보니, 국내에 크고 작은 요트대회들이 올해에도 많이 준비되어있다고해요.
서울 쪽에서는 보기 힘들겠지만, 주말이나 곧...!!! 다가올 여름 휴가에 남쪽으로 내려가면 볼 수 있겠죠?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해보면, 세일 요트 팀들이 있고 약간의 조건만 충족하면 누구나 가입 할 수도있어요.
가입하면 교육도 시켜주고 배도 태워주고 잘 하면 대회도 나가고!!
 
요트는 멀리 있지 않답니다. 바람과 흰 천만 있으면 된다니까요 ㅋㅋㅋ
Posted by 요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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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림말 2012.08.22 13:14

    와.. 첫번째 사진 되게 예쁘네요..
    혹시 한장 받을 수 있을까요??

지난 주 주말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즈이 회사 워크샵이 있었습니다!!!!
요트 계류장이있는 부산 수영만으로 다녀왔어요. 아침 일찍 출발했는데도 오후 느즈막히 도착했습니다ㅠㅠ
도착해서 부산에 있는 팀 드레이크 선장님을 뵙고 여러가지 좋은 이야기도 듣고 했어요~
얘기를 듣다보니 저녁시간이라 보쌈에 소주 한 잔 ㅋㅋ
첫 날은 사진을 못 찍고 둘 째날 수영만에 계류되어있는 요트 사진들을 많~이 찍어왔습니다. `
수영만 계류장에 있는 요트나 파워보트들은 대부분 러시아, 일본, 중국 등지에서 피난 온 배들이라고해요.
피난이라니 ㅋㅋㅋ 일본 북부나 러시아등 겨울에 바다마저 얼어버리는 추운 곳들에서 배가 계류되어있으면 배가 파손 될 가능성이 커서
비교적 따뜻하고 바다도 얼지않는 수영만으로 피난오는거라고해요.
높은 세일 요트들도 많이 있고, 정말 '억'소리 나는 파워보트들도 많이있었는데요.
배 위로 함부로 올라가면 신고ㅠㅠ당한다고하여 밖에서만 구경했어요.
밖에서만 봐도 배 안에 또 배(보통 구명보트나 고무보트ㅎㅎ)가 있기도하고, 수상 스키를 싣고 있는 파워보트도 많더라구요.
중간급 배의 가격을 하나 물어보니 몇 십억은 기본이고, 브랜드에따라 작아도 유명하거나 벨류있는 브랜드의 배들은 훨~씬 비싸기도하고.
나중에 돈 많이벌어서 나도 하나 사야지, 하고 생각만 했습니다 ㅋㅋㅋ










저는 파워보트 구경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모터를 이용하지않고 직접 운항해야하는 세일요트가 더 눈에 들어왔는데요,
사진은 파워보트가 위주네요....
밑에 사진들 보시면 기둥이 높게 올라와있는 배들이 세일 요트들이에요.
수영만 밖으로 나갈때까지는 위험하기도하고 바람도 많이 없어서 모터로 나가지만, 일단 항구를 빠져나가면 커다란 세일을 펴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에따라 유유자적 흘러가는 거랍니다~
세일 요트를 타보기도했는데, 그건 다음 포스트에 적을게요 ㅋㅋ

수영만에 서있으면서도 느낀거지만, 한강이나 다른 평범한 바다에서 볼 수 없는 계류장을 이렇게 보니까 외국에 온 기분이 들기도 하고 그랬어요.
외국인도 좀 있었고 ㅋㅋㅋ

Posted by 요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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